서해해경청-해남화원초, 해양환경 편지쓰기 열려

서해해경청-해남화원초, 해양환경 편지쓰기 열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0.07.22 19:57
  • 수정 2020.07.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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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바다야 사랑海 편지쓰기 행사’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과 해남화원초(교장 조완문)은 어린이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바다야 사랑海 편지쓰기’ 행사를 22일 전남 해남 화원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과 해남화원초(교장 조완문)은 어린이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바다야 사랑海 편지쓰기’행사를 22일 전남 해남 화원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사진=서해해경청 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과 해남화원초(교장 조완문)은 어린이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바다야 사랑海 편지쓰기’행사를 22일 전남 해남 화원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사진=서해해경청 제공)

이날 편지쓰기 행사는 이 학교 어린이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생물을 지켜주세요’동영상 시청, 해양환경보호를 위한‘나의 다짐’과 부모님께‘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세요’를 제목으로 한 편지쓰기, 인기 만화주인공 호보트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헹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과 마스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으며, 서해해경은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와 외부인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윤희 어린이(4학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학교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설인희 어린이(6학년)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바다생물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장바구니 쓰기부터 실천해 바다와 환경을 지키자”고 부모님께 편지를 썼다.

이승환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 가정과 함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인식과 노력이 필요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해양경찰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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