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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결승골'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리그 우승 불씨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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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 경쟁을 끝까지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77)를 한 점차로 뒤쫓았다.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크게 달랐다. 레알 마드리드가 6연승을 거둔 반면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다, 하지만 다시 추격을 시작하며 리그 3경기만을 남긴 두 팀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의 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안수 파티가 5분 만에 페르난도 카를로스의 정강이를 걷어찬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9분에는 에스파뇰의 폴 로사노가 헤라드 피케에게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균형이 맞춰졌다.

어수선한 상황 속 바르셀로나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 11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아 튕겼고, 수아레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메시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한 번 더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에스파뇰은 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골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한편 최하위(20위) 에스파뇰(승점 24)은 6연패에 빠지며 17위 에이바르(승점 35)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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