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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외인' 로하스, 6월 MVP 선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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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6월 MVP에 선정됐다.

로하스는 기자단 투표(30표 중 20표) 1위, 팬 투표(20만3283표 중 2만7718표) 2위를 차지해 총점 40.15로 37.27점을 기록한 2위 박건우(두산)를 2.88점 차로 제치고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됐다.

로하스는 지난 2018년 4월 MVP인 유한준에 이어 KT 소속으로는 두 번째로 월간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인 로하스는 올해도 활약을 이어가며 6월 맹타를 휘둘렀다. 25경기에 출장해 무려 11홈런을 쳐내며 리그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수원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홈런을 기록하며 외국인선수 통산 8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장타가 폭발했던 로하스는 장타율(0.743)과 OPS(1.137) 1위, 타점(25) 공동 3위, 득점(20) 공동 4위, 안타(35) 4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 상위권에 위치했다.

KBO는 로하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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