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통학구역 조정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통학구역 조정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0.07.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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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난 6일 소규모 초등학교의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도심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학교선택권 확대를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동·읍지역 학교 재학(입학)생이 논산시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면지역 16개교(벌곡초, 도산초, 백석초, 청동초, 반곡초 제외)로 희망할 시 전(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2020년 7월 6일부터 시행한다.

유미선 교육장은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활성화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학년도 통학구역 확정안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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