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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영 플레이어 중간 점검, 유력 후보군은?
  • 이상민 기자 (신문로)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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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올 시즌 K리그 영 플레이어 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기자실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0’영 플레이어 수상 후보군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K리그 영 플레이어상은 신인왕의 전신으로 지난 2013년 신설 된 상이다. 수상 자격은 데뷔 3시즌 이하, 만 23세 이하 선수 중 시즌 경기 절반 이상을 출장해야 한다. 27경기로 축소된 올 시즌에는 14경기 이상에 나서야 자격을 갖춘다.

해당 시즌 최고의 신인을 뽑는 상인만큼 역대 수상자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수상자 고무열을 시작으로 ‘라인브레이커’ 김승대, ‘분데스리거’ 이재성, ‘괴물 수비수’ 김민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K리그2에도 영 플레이어 상이 신설된다. 최근 K리그2에 U23 선수들의 출전, 수상 비중이 크게 늘며 필요성이 재기됐고 올 시즌 처음 상을 만들었다. K리그2는 어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K리그1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은 K리그2에서 출전을 늘리며 성장 기회를 얻고 있다.

이지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영 플레이어 상 조건에 충족하는 선수는 K리그1 49명, K리그2 54명이다. 이중 리그 경기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는 K리그1,2 각각 21명, 27명이다.

K리그1에서는 포항 송민규가 돋보인다. 그는 10경기에서 4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정상급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상주 오세훈 역시 2골을 기록하며 상주의 돌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 혜성처럼 등한 성남 홍시후와 2018 아시안게임의 주역 정태욱, 이진현(이하 대구), 송범근(전북)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리그2에서는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수비수 이지솔(대전)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맛본 이상민(서울이랜드) 이 유력해 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2골씩 기록 중인 충남 아산 이재건과 안양 김경민도 견줘볼 만한 후보로 꼽힌다.

신문로=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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