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영암한끼 달마지쌀’ 홍보...영암 농특산물 유투브 생중계

영암군민속씨름단, ‘영암한끼 달마지쌀’ 홍보...영암 농특산물 유투브 생중계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0.07.02 22:49
  • 수정 2020.07.02 22: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전남 영암군 영암읍 망호정 마을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암 명품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영암한끼 달마지쌀’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기획후원하며,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판매전략이다.

영암군 청사 전경 (사진=영암군청 제공)
영암군 청사 전경 (사진=영암군청 제공)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영암한끼 달마지쌀’은 씨름의 희열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금강장사 최정만, 2019년 천하장사 장성우, 반전매력 까불스마의 한라장사 최성환, 묵묵진지 한라장사 오창록, 씨름단 아이돌 장영진 선수 등 5명이 출연해 한끼 밥상을 차리기 위한 과정을 연출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 모습과는 다른 엉뚱하고 참신한 매력을 보여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생생하게 함께 하고픈 씨름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끼 밥상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7회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로 가마솥 밥을 짓고, 매실 먹여 키운 ‘매력한우’와 전국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암황토고구마’는 숯에 굽고, 청정 1급수에서만 사는 토하로 담근 ‘금정토하젓’을 흰쌀밥에 비벼 먹는 등 영암군 명품 농특산물로 준비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이 준비한 사전 예고 영상은 7월 3일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을 통해 공개된다.

8일 오전 10시에 반전매력의 장사들과 영암군 명품 농특산물을 ‘으뜸전남’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 영암군 공식 유튜브 ‘기찬영암’에도 개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