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2020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와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광고로 동성 모터스를 알리고, 외부 프로모션 행사로 BMW 신모델을 전시하는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동 이벤트도 연다.
박상우 동성 모터스 BMW 총괄 전무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동성 모터스와 함께 2020시즌을 함께해 더 강해진 NC 다이노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성 모터스와의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팬들께 더 큰 즐거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동성 모터스는 부산·영남 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이다. 부산을 비롯해 울산, 포항, 창원, 진주 지역에 BMW, MINI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