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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인 브랜든 반즈 입국, 2주간 마당있는 주택서 훈련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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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반즈. (사진=한화이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입국했다.

반즈는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한화는 지난달 22일 제라드 호잉의 대체자로 미국 출신 반즈(34)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20만 달러다.

반즈는 우투우타 외야수로서 장타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타점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6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반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 나서 284안타 20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94경기에서 1165안타 154홈런 타율 0.262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0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미국에서 머물던 반즈는 입국 후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및 건강 상태 등 검역 검사를 받았고, 방역택시를 이용해 임시 숙소가 위치한 충북 옥천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이날 오전 옥천군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반즈는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하루 빨리 KBO리그에 데뷔해서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반즈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당을 갖춘 단독 주택을 임대했다. 반즈는 이곳에서 2주간 생활하며 티배팅, 캐치볼, 경량 웨이트 등 개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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