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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그 시절 영광 다시 찾자’ 피노키오 보컬 합류
  • 김건완 기자 specia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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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90년대 초 ‘사랑과 우정사이’, ‘다시 만난 너에게’ 등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밴드 ‘피노키오(리더 베이스 김민철)’가 새로운 보컬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최근 피노키오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홍대 임재범’으로 알려진 황가람을 객원 보컬로 영입해 활동 재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서울 마포 연습실에서 최근 보컬 황가람을 영입한 피노키오 밴드가 활동 재개를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호미이엔엠 제공)

황가람은 ‘우아한 모녀’ OST ‘나를 위해 울지마’를 비롯 KBS1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OST ‘고마운 사람에게', ‘기막힌 유산’ OST ‘이별한 게 맞는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밴드 피노키오는 FTV 낚시드라마 ‘조미료’의 OST ‘첫눈에’를 발표하며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올해 초 터진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활발한 활동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피노키오는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돼 불려진 ‘사랑과 우정사이’의 원곡 밴드지만 사실을 아는 팬들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90년대 최고의 라디오 인기프로그램 '2시의 데이트' 공개방송 세션 밴드를 오랫동안 맡아 온 실력파 그룹임은 확실하다..

황가람은 “레전드 피노키오의 보컬이라니 너무 영광이다”라며, “피노키오 밴드가 내가 알고 있는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가람(오른쪽 두번 째)을 영입한 피노키오 밴드가 마포연습실에서 기념하고 있다. (사진=호미이엔엠 제공)

피노키오의 명맥을 어렵게 유지해온 리더 김민철은 “힘들지만 음악활동을 계속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 생활고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주어졌을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최근 회사를 창업하고 대중문화기획업을 등록했다.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이 올라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또한 그들에게 앨범도 만들어 주고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길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가을쯤 발표할 신곡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드리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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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황가람#사랑과_우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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