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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역대 7번째 통산 700호 골 달성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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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700호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7번째로 700호골 고지에 올랐다.

메시에 앞서 요셉 비칸(805골·1931~1955년·오스트리아), 호마리우(772골·1985~2007년), 펠레(767골·1957~1977년·이상 브라질), 페렌츠 푸스카스(746골·1943~1966년·헝가리), 게르트 뮐러(735골·1962~1981년·독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28골·2002~현재·포르투갈)가 개인 통산 700골을 달성했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메시는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했다. 16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630골을 기록했다. 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40골 이상을 넣었다. 이 중 50골 이상을 기록한 게 6시즌이나 되며 2011-2012시즌에는 무려 7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는 70골을 넣었다. 

라이벌 호날두 보다 700호골 고지는 늦게 올랐지만 데뷔 시점을 고려하면 일찍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8개월여 전 700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호날두는 2002년, 메시는 2004년에 성인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호날두가 19년 차에 기록한 700호골을 메시는 17년 차에 달성한 셈이다.

700골을 넣는 데 소요된 경기 수도 메시가 호날두보다 111경기나 적었다.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0 예선은 호날두의 973번째 경기였고, 이날 AT마드리드전은 메시의 862번째 경기였다. 700호골을 넣은 경기까지 경기당 골 수로 비교하면, 호날두가 0.72골을, 메시는 0.81골을 기록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골에도 불과하고 AT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71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한 경기를 더 치른 바르셀로나는 승점 70점을 쌓는 데 그쳐 라리가 3연패 달성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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