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이가흔, 천인우 아닌 정의동과 제주도 데이트

'하트시그널3' 이가흔, 천인우 아닌 정의동과 제주도 데이트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7.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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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하트시그널3' 스포, 목격담, 몇부작, 마지막회, 결말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가흔과 정의동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6월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둔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그려졌다. 1박 2일 제주도 데이트를 위해 여자 입주자들이 데이트 신청 엽서를 썼고, 남자 입주자들은 데이트 상대를 모른 채 엽서를 선택해야 했다.

정의동이 선택한 엽서의 주인공은 이가흔이었고, 이가흔이 시그널을 보낸 사람은 천인우였다. 정의동은 천안나를, 이가흔은 천인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했다. 정의동은 "내가 전의 상실해서 아무것도 안 하면 나 이거 끝나고 후회할 거 같아"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에 이가흔은 "오빠랑 데이트하면서 많은 생각이 정리가 좀 됐어"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정의동은 “사실 나는 상상도 못했다. 어제 우리 데이트 카드 고를 때 너무 어려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가흔은 “사실 난 나인 거를 티내고 싶었다. 내가 내포한 게 핫초코가 맞았다. 데이트에서 핫초코를 마셨었다”라며 천인우와 데이트했던 당시 핫초코를 마셨다고 밝혔다.

이가흔의 생각을 알게 된 정의동은 “남자들은 뭘 마셨는지 잘 기억 못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하트시그널 시즌3' 갤러리에는 천인우와 이가흔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월미도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매표소에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 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렸음에도 훤칠한 키와 깔끔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하트시그널 시즌3' 결말에 대해 천인우와 이가흔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하트시그널3'는 13부작이며 1일(금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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