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직접 밝힌 상간녀 스캔들 "카드 받아 본 적도 없다"

김세아, 직접 밝힌 상간녀 스캔들 "카드 받아 본 적도 없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7.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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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세아가 5년 전 불거진 '상간녀 스캔들'을 해명했다.

6월 2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세아가 5년의 공백을 깨고 국밥집을 찾았다.

MC 김수미는 김세아에게 “이상한 스캔들로 검색어에 오르고 굉장히 시끄러웠었다. 그게 연예인 생활에 치명타 아니었나”고 물었다.

김세아는 “너무 많이 치명타였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소송이 있었다. 1년 반, 2년을 가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떤 분들이 이혼을 하면서 그 이혼을 저 때문에 한다고 소송을 냈고 그 소식을 뉴스에 나왔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하고 있었는데 가방 사업을 도와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다 일이 무산됐고, 본부장이 연락와서 죄송하다며 회사로 한 번 오라고 했다. 뭐라도 도와주고 싶다고 하길래 아동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딱 두 달 일했다. 한 달 월급 5백만 원 씩 두 번 받고 스캔들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세아는 “그리고 제가 어느 회계법인의 카드를 썼다는데,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만 저는 그 카드를 받아본 적도 없다. 그때는 진짜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며 “법원에 증거자료를 제시했고, 조정으로 마무리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김세아는 “모든게 내 잘못”이라며 “연예인으로서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잘못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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