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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8시즌 연속 연봉1위...황택의는 남자부 첫 연봉킹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7.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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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여자 프로배구 양효진(현대건설)이 8년 연속 연봉퀸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 황택의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남자부 황택의는 연봉 7억원의 벽을 허물고 7억 3000만원으로 계약서에 사인하며 남자부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이어 대한항공 한선수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6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캐피탈 신영석과 대한항공 정지석 역시 지난 시즌 대비 동일한 금액인 각각 6억원, 5억 8000만원으로 계약했고 한국전력으로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철우가 5억 5000만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원으로 총 7억원의 보수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뒤이어 여자부 FA최대어로 꼽혔던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으로 총 6억원의 금액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가 연봉 4억 3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으로 총 5억 8000만원을, IBK기업은행의 김희진이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으로 총 5억원을 각각 수령하며 보수 순위 3,4위를 기록했다. 한편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연경은 연봉 3억 5000만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황택의. (사진=KOVO)

남자부는 7개 구단의 총 104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평균 연봉인 1억 5160만원에서 1억 5300만원으로 증가했다. 여자부는 6개 구단 총 8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평균 연봉(옵션 제외)은 지난 시즌 평균 연봉인 9300만원에서 1억 1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시즌부터 전체 선수들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키로 한 여자부는 팀 별 평균 연봉으로 현대건설이 1억 2700만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으며 뒤 이어 한국도로공사가 1억 2300만원, IBK기업은행이 1억 1300만원, 흥국생명이 1억 1100만원, GS칼텍스가 1억 500만원, KGC인삼공사가 92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부 12명, 여자부 6명 등 총 18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되었으며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시즌 4라운드 시작 전날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입단계약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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