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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1000만원' 김종규, 2020-2021시즌 '연봉킹'...2위는 김선형 5억 7000만원
  • 최정서 기자 (신사)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6.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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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2021시즌에 KBL 무대를 누빌 선수 등록이 모두 끝났다. 김종규가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KBL 10개 구단은 30일 오후 12시까지 2020-2021시즌 KBL 선수 등록을 마쳤다.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연봉 협상을 벌였다. 

새 시즌 '연봉킹'은 역시 원주 DB 김종규다. 김종규는 지난 시즌 FA(자유계약선수) 이적을 통해 12억 79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MVP 후보에도 오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 샐러리캡에 절반이 넘는 금액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소가 불가피했다. 김종규는 7억 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예상보다 더 많은 삭감이라는 평가다. 지난 시즌 도중 군 전역한 두경민은 3억 3000만원, 허웅은 2억 6000만원을 받는다. DB는 샐러리캡 99.12%를 소진했다.

서울 SK 캡틴 김선형도 팀 내 최고 연봉자를 유지했다. 보수 총액 5억 7000만원이다. 지난 시즌 대비 1000만원 삭감된 금액에 사인했다. 그래도 KBL 보수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이대성이 5억 50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국내선수 MVP인 부산 KT 허훈은 종전 1억 5000만원에서 126.7%가 상승한다. 3억 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보수 순위에서도 단순에 18위까지 올라섰다.

보수 최고 인상률은 557.1%(3500만원→ 2억 3000만원)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민구이며 서울 삼성과 FA(자유계약선수) 재계약을 체결한 장민국이 400%(7000만원 → 3억 5000만원)로 2위를 기록했다. 부산 KT 김우람이 2016-2017시즌에 기록한 종전 KBL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인 400%(3800만원 → 1억 9000만원)를 넘어섰다.
 
한편 전주 KCC 유현준, 최현민(총 2명)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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