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로나19 완치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의 실상'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로나19 완치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의 실상'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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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코로나19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오늘(29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7회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가 최근 완치해 퇴원한 인물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완치되어 퇴원했지만 현재 시골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다.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기 때문. 이에 이수근은 "모범적인 사례다. 실질적으로 환자였던 사람이 자세히 말해준 적이 없는데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라며 의뢰인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서장훈은 "얼굴부터 모범적이다"라며 의뢰인을 무한 칭찬했다고.

이어 보살들은 의뢰인이 어떻게 코로나19에 걸리게 됐는지부터 치료비, 치료 과정, 퇴원 후 상황 등을 상세하게 질문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

특히 의뢰인은 직접 코로나19에 걸려본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의뢰인의 경우엔 하루에 1시간도 잠을 자지 못했을 정도로 죽을 만큼 고통을 느꼈고,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대체 약도 복용해야 했다고.

또한 의뢰인은 코로나19를 타파하기 위해 필요한 게 있다고 밝힌다. 의뢰인의 말을 들은 서장훈은 "이건 우리가 정말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공감했다고 해 의뢰인이 제안한 내용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7회는 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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