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사춘기 첫째 정안이 속마음 듣고 눈물

'동상이몽2' 장신영, 사춘기 첫째 정안이 속마음 듣고 눈물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6.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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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나이, 첫째, 둘째가 관심인 가운데 장신영이 예상하지 못했던 첫째 정안이의 속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금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장신영·강경준 부부 사이에 싸늘한 기운이 맴돌았다. 전날 강경준이 농구를 하러 나갔다가 늦게 귀가한 탓에 장신영이 화가 난 것. 한동안 강경준을 투명인간 취급하던 장신영은 "오빠가 나가면 집안이 엉망"이라며 쓴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장강부부의 싸움에 MC들도 당황스러워한 가운데, 강경준은 장신영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그는 장신영을 위해 어떻게 행동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벌한 다툼 후 장신영은 출산 243일 만에 첫 외출에 나섰고, 강경준은 홀로 집에서 둘째 정우를 보게 됐다. 강경준은 육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우가 울음을 터뜨리자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때, 누군가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나 정우의 울음을 단번에 그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첫째 아들 정안이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사춘기가 온 아들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차근히 물어보던 장신영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안이의 속마음을 듣고 결국 눈물을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처음 듣게 된 강경준 또한 놀라며 눈물을 글썽인고. 어렵게 꺼내놓은 정안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엄마’ 장신영과 ‘아빠’ 강경준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8년 결혼했다. 첫째 아들 정안 군이 있으며, 지난 해 9월 둘째 정우 군을 출산했다.

한편 장신영 나이는 37세, 강경준 나이는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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