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미주픽츄' 첫 에피소드 공개… '넘치는 흥+끼' 매력 발산

러블리즈 미주, '미주픽츄' 첫 에피소드 공개… '넘치는 흥+끼' 매력 발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6.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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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K-POP, 한뼘TV '미주픽츄']
[사진=THE K-POP, 한뼘TV '미주픽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러블리즈의 미주가 넘치는 흥과 끼로 여름철 시민들의 모기 퇴치에 앞장섰다.

지난 26일 밤 10시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한뼘TV에서 첫 공개된 러블리즈 미주의 생애 첫 단독 웹 예능프로그램 '미주픽츄' 1화에서는 초음파 모기 퇴치기와 함께 서울숲을 찾은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등장부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을 부셔보겠다"는 예사롭지 않은 각오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미주. 그는 '미주픽츄'의 첫 아이템인 초음파 모기 퇴치기 제품을 들고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미주가 가장 먼저 만난 시민은 산책을 나온 귀여운 아이였다. 미주는 깜짝 인터뷰에 나서 앞으로 '공주'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언니처럼 되고 싶냐"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미주와 마주친 다음 시민은 스물일곱 동갑내기의 대학생이었다. 미주는 초음파 모기 퇴치기의 기능을 독특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고민에 따스한 공감과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미주의 발걸음은 초록색 포인트로 멋을 낸 삼인방에게 향했다. 마침 초록 의상을 입은 미주는 시민들과 함께 '그린밸트'를 결성하며 웃음을 자아낸데 이어, BTS '덕질'로 친구가 됐다는 이들 앞에서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BTS의 안무를 소화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미주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갔다. 모기에 물려 가려움증을 호소한 팬에게 직접 모기 퇴치기를 시연하고 제품을 전달한 것.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과 셀카 타임까지 가지며 즐겁고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미주는 '미주픽츄'를 통해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독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예능감과 빈틈없는 오디오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미주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미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미주픽츄'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한 곳으로 가서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이 '픽'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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