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위험한 약속'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시청률, 등장인물, 후속, OST, 박하나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박영린이 시어머니 오영실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2 ‘위험한 약속’에서 민주란(오영실)이 오혜원(박영린) 찾아가 최준혁(강성민)과 이혼하라고 요구했다.
오혜원과 고재숙(윤복인)을 찾아간 민주란은 이혼 서류를 내던졌다. 이어 민주란은 “너 정말 법적으로 해보겠냐. 귀책사유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재숙은 “우린 뭐 할 말 없는 줄 아냐. 내 딸이 최서방(강성민 분)에게 이용당했다”라고 억울해했고 오혜원은 “저한테 이러시는 거 후회하실 거다. 준혁 씨한테 가서 먼저 확인해라”라고 따졌다.
그때 민주란이 맥주잔에 든 맥주를 오혜원 얼굴에 뿌렸다. 민주란은 “한번만 더 우리 준혁이 팔아봐. 너 이혼 안 하고 버티면 병원에서 너 매장시킬테니까 어디 한번 해봐”라고 경고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박하나는 의리파 트러블메이커 '차은동'역, 고세원은 냉철한 에프스포츠그룹 이사 '강태인'역을 맡았다.
'위험한 약속'은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이대연, 유준서, 유지현, 현철호, 강신일 등이 열연중이며 후속은 알려진 바 없다.
이동은이 참여한 OST '사랑은 기적 같아’가 20일 발매됐으며 박하나 나이는 32세다.
한편 '위험한 약속' 시청률은 24일 방송된 59회 기준 15.2%며 100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