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철민 개그 콘서트. 환우분들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환우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관객들은 김철민의 무대를 감상하며 그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김철민은 "행복한 공연이었다"며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에 돌입했다. 치료 효능이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는 치료 과정과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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