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주민하, 신정윤X강세정 모습에 충격 "역겹다"

'기막힌 유산' 주민하, 신정윤X강세정 모습에 충격 "역겹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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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기막힌 유산' 방송 캡처
사진=KBS1 '기막힌 유산'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기막힌 유산' 인물관계도, 시청률, 몇부작, OST, 줄거리, 등장인물이 관심인 가운데 주민하가 신정윤과 강세정의 다정한 모습에 경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김영지(주민하)가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계옥이 넘어질 뻔하자 부설악이 그를 안았다. 김영지는 "지금 뭐하는거야? 지금 내가 뭘 본거야. 뭐냐고 두 사람"라며 충격받았다. 

부설악의 차 안으로 들어간 김영지는 “선배, 설명해 봐라. 내가 오버하는 거냐”라며 “두 사람 새 엄마랑 아들 사이 맞냐. 정상적인 새 엄마랑 아들 사이 맞냐”라고 물었다. 

부설악은 "영지야 너한테 말 못할 사정이 있어"라고 말했지만 김영지는 "그렇겠지 감히 말하지 못하겠지. 나 봤어 둘이 웃는거. 보니까 좋아서. 좋아서 웃은거잖아. 역겨워"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부설악은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정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강세정은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공계옥'을 맡았으며 신정윤은 KJ그룹 셋째아들 뇌섹남 '부설악'을 맡았다.

'기막힌 유산'은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순천, 이응경, 박신우 등이 열연중이다.

16일 여성듀오 코다브릿지가 참여한 OST  ‘그대만 보여요’가 발매되었다.

한편 시청률은 17일 43회 기준 20.8%며 12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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