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MOU 체결

경주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MOU 체결

  • 기자명 은재원 기자
  • 입력 2020.06.08 11: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 소형저장탱크.(사진=경주시 제공)
LPG 소형저장탱크.(사진=경주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시는 '2020년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설개선 대상마을(새원마을, 나정1리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1월 '2020년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설개선 대상마을'로 외동읍 새원마을 및 감포읍 나정1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11억5700만원(도비 22%, 시비 68%, 자부담 10%)으로 새원마을 65세대 및 나정1리마을 59세대에 LPG 공급 계획으로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농어촌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및 공급배관·보일러 설치 등 LPG공급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해  당초 각 가정에서 LPG 용기로 가스를 공급받던 것을 도시가스처럼 LPG 공급관으로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한편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LPG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