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닉 미네라스와 계약...2020-2021시즌 외국선수 구성 마쳐

서울 SK, 닉 미네라스와 계약...2020-2021시즌 외국선수 구성 마쳐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6.05 21:35
  • 수정 2021.01.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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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에 이어 미네라스와 계약을 맺어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서울 SK는 5일 지난 시즌 삼성에서 뛰었던 닉 미네라스와 2020-2021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지난 시즌 외국선수 MVP를 수상한 자밀 워니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번째 외국인선수를 알아보던 중 지난 시즌 삼성에서 뛴 후 재계약에 실패한 미네라스가 SK 모리스 맥혼 미국 인스트럭터에게 다음 시즌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미네라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리그 진출이 어렵게 되자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에서 뛰기를 원했고 특히, 지난 시즌 지켜봤던 SK의 분위기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감안해 SK에 합류하게 됐다. 

미네라스는 지난 시즌 삼성에서 43경기에 출전해 20.95득점(2위) 5.9리바운드 0.8어시스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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