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30명(팀)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금일(6/4) 창업마루 나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지원프로그램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자(팀)들은 사업화자금(바우처)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전담PD(Program Director)들을 통한 바우처 관리와 기술/경영 자문서비스을 받으며, 4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센터는 각각의 예비창업자(팀) 별로 전담PD를 매칭했으며 육성기간동안에 월 2회 이상의 대면상담을 통해서 사업전략과 투자‧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예비창업자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센터내 보육공간입주 신청 시 우선선발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 IR 피칭참여,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 등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2월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코로나-19상황임을 고려해 대면평가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비대면 평가를 실시해 우수 예비창업자(팀) 30명(팀)을 최종 선발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하거나 재무, 인사, 노무 등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간 협업과 교류를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