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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정현, 1군과 동행...다음 주 복귀 예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6.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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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정현.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33)이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백정현의 몸 상태가 좋다는 걸 확인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밝힐 수 없지만 다음 주중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정현은 2일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했다. 곧 선발 투수로 1군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다.

백정현은 지난해 삼성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며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팀이 암흑기를 보내는 동안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다. 올 시즌에는 외국인 투수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등판을 마친 후 종아리 통증 탓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 또 한 번 기간을 연장했다.

삼성은 백정현에 이어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까지 빠지며 임시 선발 체제를 운영했다. 불펜 투수 김대우와 베테랑 윤성환, 신인 허윤동이 한 번씩 마운드에 올랐다. 허윤동을 제외하고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백정현은 복귀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고양 다이노스(NC 2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3실점 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내용보다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데 의의를 뒀다.

백정현이 돌아오며 삼성은 어느 정도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이제 라이블리만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완벽한 선발진을 구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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