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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잔여 시즌, 8월 1일 재개 유력...22개 팀만 참가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6.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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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된 NBA 재개 일정이 나왔다. 8월 1일 일정을 재개해 10월에 시즌을 끝내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참가 팀은 플레이오프 경쟁권에 있는 22개 팀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NBA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NBA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22개 팀만 출전한다. 8월 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19-2020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다. NBA 파이널 7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10월 13일에 끝난다"고 말했다.

한국 시간 기준 8월 1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7월 31일에 NBA가 재개되는 방안이 정해진 것.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는 이와 같은 방안을 오는 5일 열리는 NBA 총회에 안건을 올려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전체 30개 구단 중 75% 이상 찬성이 있어야 이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 이 계획이 총회를 통과할 경우 신인 드래프트와 FA(자유계약선수) 일정은 시즌 종료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시즌 종료일이 미뤄지면서 차기 시간 개막도 미뤄지게 됐다. 2020-2021시즌은 12월 또는 내년 1월에 개막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NBA의 계획은 30개 구단이 모두 잔여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동·서부 컨퍼런스 상위 8개 팀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6게임 이하 차이가 나는 6개 팀, 총 22개 팀만 남은 일정을 치른다는 것.

이 계획이 확정될 경우 그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는 팀은 동부 컨퍼런스에 샬럿 호네츠,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애틀랜타 호크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까지 6개 팀이다. 서부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제외된다.

다만, 이들 8개 팀의 반발도 나오고 있어 정확한 리그 재개 및 플레이오프 형식이 어떻게 정해질 것인지는 총회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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