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양동현 상대하는' 황현수, "젊은 패기로 맞서겠다"

'베테랑 양동현 상대하는' 황현수, "젊은 패기로 맞서겠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5.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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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사진=FC서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비진의 중책을 맡고 있는 황현수가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을 막아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FC서울은 28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미디어데이에는 서울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한승규와 황현수가 참가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황현수는 "계속 중요한 경기를 해왔지만, 특히 이번 경기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 저번 경기처럼 준비룰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수는 성남전에서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을 막아야 한다. 양동현은 올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황현수는 "양동현 선수가 노련함이 있는데 저는 젊은 패기로 맞설 생각이다. 수비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소통을 통해 동료들과 같이 막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구리=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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