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버스킹’ 관광객 유혹 특별한 재미와 감동 선사

‘목포항구버스킹’ 관광객 유혹 특별한 재미와 감동 선사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5.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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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첫 공연 시작, 10월까지 대장정 돌입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목포항구버스킹이 10월 25일 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목포항구버스킹이 10월 25일 까지 계속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지난 주말 개막했던 ‘목포항구버스킹’이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10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주말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낭만항구의 감성과 정취를 선사했던 ‘목포항구버스킹’이 이번 주말에는 근대역사관 1관 앞 1897개항문화거리광장에서는 실용음악과 출신 실력파 그룹 ‘해피투게더’와 케이블방송 M.net 보이스 더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황예린’이 공연한다.

30일 19시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는 3인조 남성보컬그룹 ‘패쉬네이트’와 트로트 가수‘장서인’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과 북항 노을공원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 부터는 삼학도 상설야외무대에서도 매주 감성 충만한 수준급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2일에는 이 날부터 첫 손님을 맞는 ‘항구포차’ 개장과 ‘관광유람선’ 취항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 목포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삼학도 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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