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
서울 SK는 27일 지난 시즌 외국인선수 MVP를 수상한 자밀 워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워니는 지난 시즌 SK가 치른 43경기에 전부 출전해 평균 20.4점(전체 3위) 10.4리바운드(전체 3위)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 같은 기록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외국선수 MVP와 베스트5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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