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임시 개장

경주시,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임시 개장

  • 기자명 은재원 기자
  • 입력 2020.05.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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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장이 지연 된 북경주체육문화센터의 무료체험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무료체험 입장 행사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코로나19'로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료 입장기간 동안 센터의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임시개장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시설은 수영장과 체력단련실로 수영장은 각부별 50명, 체력단련실은 100명으로 하루 이용객 수를 제한해 온라인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시범운영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안강읍 산대리에 위치한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종합체육‧문화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최첨단장비를 구비한 체력단련실과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그리고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문화 및 다목적 강좌실 등이 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번 임시개장 체험을 통해 내부시설 보강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시민들에게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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