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적인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가 아트 크루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와 협업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가상 힙합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를 주제로 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아이앱 스튜디오 X 리그 오브 레전드 트루 데미지 컬렉션’은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라이선스 협업이다. LoL의 IP 트루 데미지(True Damage)를 주제로 후드 티셔츠, 조거 팬츠, 반팔 티셔츠, 반다나 네 가지 품목이 제작된다.
트루 데미지는 LoL의 챔피언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로 구성된 가상 힙합 그룹으로 지난해 싱글 앨범 <자이언츠(GIANTS)>를 발매했으며, 작년 11월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약 8,788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5일부터 웍스아웃 온라인 스토어에서 유통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 소개와 구매 방법은 이달 20일 아이앱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iabstudio)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앱 스튜디오는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트 크루로, 특히 매 시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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