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 국립등대박물관은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는 등대 및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소장품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구입대상은 △등대 및 항로표지 △항해 도구에 관한 자료들로 실물·모형·화폐·우표·서적·도면 및 지도, △그림·사진·영상·인쇄물 △등대원 근무복 및 생활용품 △업무수첩 △미술 공예품 및 기타 기록물 등 등대 및 항해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모든 자료가 포함된다.
소장품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lighthouse-museum.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장 경위, 출처, 소유권 등이 불분명한 자료는 매도신청이 불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소장품 구입 담당자(054-726-0257)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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