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거인군단의 클로저 김원중(27세·롯데)이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원중은 한국미즈노와 2019년 첫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0 후원 계약을 통해 김원중의 의견을 반영, 최상위 등급의 맞춤 용품인 ‘미즈노프로 오더 글러브’와 ‘미즈노프로 오더 야구화’를 KBO 리그에 맞춰 제공한다.
김원중은 5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며 예열에 나섰다. 2017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3년 연속 100이닝 이상 투구하는 등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 시즌에는 거인 군단의 뒷문을 지키는 최강 클로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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