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2400명에 등록금 총 40억 지원

서울시·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2400명에 등록금 총 40억 지원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20.04.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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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대학교 학생에 연간 최대 200만원씩 총 40억원 지원
5. 4(월)부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서울시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업수행 지속을 위해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0명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씩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대학생 중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다른 장학금을 받았더라도 수혜자 본인의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월 4일(월) 10시부터 5월 14일(목) 17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6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과 '서울희망대학 진로 장학금',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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