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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 활용'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노동력 절감, 일손부족 문제 해소 기대
  • 은재원 기자 newseun@dailysports.com
  • 승인 2020.04.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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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21일 산내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회를 가지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내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수작업 및 벌, 수분수를 이용한 방임수분 등 일반적인 처리방법은 과원 1㏊ 기준 2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드론 활용 시 20분으로 시간이 대폭 절감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수분은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가 가장 효과적이며 드론을 활용할 경우 단용으로 이용하기 보다는 벌 방사 등 다른 인공수분도 함께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21일 처음으로 진행한 드론 인공수분은 경주시 항공드론방제단에서 운행했으며 현재 드론자격증을 취득한 단원 5명으로 구성돼 3대의 드론으로 지역내 약제 살포 및 병해충 예찰 등에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최정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공수분을 통한 결실율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의 필요성이 있어 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연시회를 열게 됐다"며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확대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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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드론#인공수분 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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