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선우용여 나이? 우다사 시즌2, 선우용여와 상견례

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선우용여 나이? 우다사 시즌2, 선우용여와 상견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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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경란 이혼사유, 전남편,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선우용녀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김경란, 노정진이 '경란 엄마' 선우용여의 '아찔한 상견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 김경란과 노정진이 선우용여를 만나 연애 조언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을 먹기 위해 수산물 센터에 간 노정진은 “2kg같은 1kg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은 “그런 말을 잘 안하지 않냐. 웃겼다”라고 즐거워했다.

다음 만남에 상견례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우용녀를 만나기 전에 유달리 긴장하던 노정진은 “긴장하면 손이 쭈글쭈글해진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김)경란이 엄마라고 생각하라"며 "요즘 경란이가 예뻐졌기에 물어봤더니 좋은 일이 있는 눈치였다. (엄마로서) 한번 봐야지 해서 나왔다"라고 말한다. 노정진은 '호랑이 장모님' 포스의 선우용여를 사로잡기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지만 선우용여는 "꽃 선물이 좋다고 자기(노정진)까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경란이가 이제는 진짜로 신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이어 "경란이가 남자보는 눈이 좀 미숙하다"며 '매의 눈'으로 노정진을 '스캔'한다.

선우용녀는 “요새 얼굴이 예뻐졌길래 물어봤더니 좋은 일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꽃을 선물한 노정진에게 선우용녀는 “내가 좋아하는 꽃들로만 만들었네. 그렇다고 자네를 좋아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정진은 “경란씨가 누구보다 순수하고 착한데 지난 몇 년 동안 많이 어두웠던 것 같다”며 “많이 웃게 만들어서 아픔을 씻어내고 싶다, 요즘엔 마음 놓고 연락 중”이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자네 진짜 괜찮다. 앞으로도 편안하게 만났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로 합격점을 안겨 상견례가 훈훈하게 마무됐다. 성공적인 자리에 이어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나갔고, 노정진은 “박력이 필요하다”는 선우용여-윤한의 조언에 따라 ‘연상’ 김경란을 “경란아”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김경란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김경란 나이는 44세며 선우용여 나이는 7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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