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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불막창집 위생? 레시피요구? 골목식당, 백종원 최악 위생에 영업 중단...청소 업체까지 동원
  • 김지혜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0.04.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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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골목식당' 불막창집 위생, 레시피요구가 주목받는 가운데 군포 불막창집의 위생상태에 백종원이 경악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군포 역전시장 편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불막창집을 찾은 백종원은 예상보다 심각한 가게 위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불막창집은 뜰채에 막창을 굽고, 오염된 프라이팬으로 막창을 볶는 것으로 최악의 위생 상태를 보인 바. 시식 후에야 문제의 영상을 확인한 백종원은 “정말 문제다. 홀 장사보다 배달 장사에 집중하느라 아예 시야가 없다. 손님의 눈높이가 없는 거다”라 쓴 소리를 했다.

“배달 손님의 반응만 민감했지, 위생은 안 챙겼다”는 것이 백종원의 설명. 그는 “알고는 못 먹겠다”고 덧붙이며 시식도 중단했다.

불막창집 주방의 위생상태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 백종원은 선반에 쌓인 시커먼 먼지와 찌든때가 묻어나오는 주방기기를 발견하고 "아이고, 더러워라"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화구 아래에 놓여 있던 프라이팬을 들고는 "며칠에 한 번 닦는 거냐"며 "이건 심하다"라고 말했다. 며칠 째 설거지를 하지 않은 채 사용한 프라이팬은 양념이 묻어 있어 그 안에 놓은 국자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백종원은 시종일관 얼굴을 찡그리며 한숨을 쉬었다. "충격이다"라고 말한 백종원은 불막창집 사장님에게 "지금 당장 장사 중단하시라"며 "정리부터 하시라. 이러면 큰일 난다. 사고 난다"라고 전했다.

이후 대대적인 대청소가 이뤄졌다. 함께 임한 MC김성주는 "아침부터 청소하고 있다"며 "2년 2개월 '골목식당' 방송 중 최악의 위생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백종원 역시 "어차피 두 분이 못한다. 청소업체 붙어야 한다. 방역을 해야 한다"며 "1시까지 장사하면 12시부터 한 시간 정도는 매일 청소를 해야 한다. 후드 안까지 닦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20년 묵은 때를 모두 날렸다. 전문가와 전문장비가 총동원했다. 김성주는 "사실 업계 베테랑도 견적이 안 나올 정도로 당황했었다"며 "역대급, 지금까지 했던 청소 중 가장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며 비하인드를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청소 시작후 6시간 거의 리모델링 급의 위생상태가 돌아왔다. 전문 방역 업체까지 동원해 소독과 살균을 마무리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철저하게 세척했다. 2차 전문업체까지 동원해 모든 것을 리셋시켰다.

한편 '골목식당' 예고편에서 불막창집이 레시피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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