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2019년 최우수농협’상 수상

목포농협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2019년 최우수농협’상 수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4.08 12:18
  • 수정 2020.04.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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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이 전국 농협중 2019 업적부분 평가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사진 왼쪽에서 7번째 박정수 조합장)
목포농협이 전국 농협중 2019 업적부분 평가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사진 왼쪽에서 7번째 박정수 조합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전국 농협 2019년도 종합업적평가 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지역 서민금융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목포 농협은 지난 6일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본부장, 박길수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목포농협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현동 본점에서 2019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의 사업전반의 주요지표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평가를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지난 1년간 농협의 각종 사업을 열정적으로 달성한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당초 시상식은 지난 3월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국 농협들의 동참으로 수상대상 지역의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주관으로  조촐하게 실시되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2019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노력하고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이 상을 수상 할 수 있도록 저희 농협을 이용해주신 지역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농민과 지역민이 상생 협력하는 농협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며 “코로나 19라는 불가항력의 사유발생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농협도 지난 3월에 발족한 목포농협 자체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경기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잠재된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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