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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코로나19 대책 발표...선수 계약 기간·이적시장 일정 조정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4.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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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전 세계의 축구가 모두 멈췄다. 시즌이 길어지면서 계약과 이적시장에 관련된 문제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발생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공식적인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FIFA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선수 계약 및 이정시장과 관련된 문제들의 대책을 전했다. 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이번 시즌 축구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바꿔놨다. FIFA는 관계자들과 이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우리는 각각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협업과 FIFA의 주도 하에 긍정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라고 말했다. 

FIFA가 이번에 발표한 대책은 선수들의 계약 문제와 이적 시장 일정 조정이다. 선수들은 보통 시즌이 끝날 때 계약이 끝나도록 되어있다. FIFA는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리그가 중단된 상황이다. 그래서 선수들의 계약이 언제 끝나는지에 대한 조정이 필요했다. FIFA는 올 시즌을 마치면 선수들의 계약도 끝나는 것으로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의 시작도 새 시즌 개막 전까지 미뤄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보통 6월 30일에 종료되는 선수들의 계약은 FIFA의 발표에 따라 시즌 종료 시점까지 미뤄지게 됐다. 

이적시장 일정도 변화가 생긴다. FIFA는 :이적시장 일정은 유동성을 가지고 갈 예정이다. 이전 시즌이 끝나고 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이적시장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연봉과 관련된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FIFA는 "구단과 선수들이 리그가 중단 됨에 따라 합의와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FIFA에서 세운 기준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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