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코로나19 위기극복! 딸기팔아주기 운동전개

영암군,코로나19 위기극복! 딸기팔아주기 운동전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4.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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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청사
영암군청 청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수확철을 맞았으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부들을 위해 ‘딸기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딸기 재배 청년들은 영암읍, 도포면, 덕진면, 학산면 등에 정착, 2019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딸기재배시설을 설치해, 선진농업에 앞장을 서고 있는 귀농인들이다.

이번 딸기 팔아주기 운동으로 650박스(600만원 상당)를 판매하여 자칫 초기 정착 경영난으로 주저앉을 수 있는 젊은 귀농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불어 넣었다.

영암군 관계자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딸기 팔아주기 운동 개최하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귀농인에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농산물경제 살리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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