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행락철 맞아 적극적인 형사활동 추진

대전서부경찰서, 행락철 맞아 적극적인 형사활동 추진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0.04.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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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등 범죄우려지역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병행

대전서부경찰서, 행락철 맞아 적극적인 형사활동 추진 모습 / 사진=대전서부경찰서 제공.
대전서부경찰서, 행락철 맞아 적극적인 형사활동 추진 모습 / 사진=대전서부경찰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 소속 강력팀 형사들이 행락철을 맞아 천변과 하상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범죄안전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날씨가 따뜻해지자 노인분들이 천변과 하상도로 주변에 모여 내기 장기나 윷놀이 등을 즐기는 모습이 늘고 있는 만큼 범죄발생 뿐만 아니라 집단 감염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등 선제적 형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부서 소속 강력팀 형사들은 이번 4월부터 매일 오후 한차례씩 형사조끼를 착용하고 관할 우범지역을 집중순찰하면서 범죄나 사고로부터 노인분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감염 예방에 대한 당부도 이어갈 방침이다.

곽창용 서장은 “크고 작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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