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성공, 첫걸음은 ‘멘토.멘티 노하우 전수’

귀농 성공, 첫걸음은 ‘멘토.멘티 노하우 전수’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20.04.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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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와 약정체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3일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과 연수약정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5개면 농민상담소에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 5개팀이 참석했으며, 이번 약정체결로 현장실습교육 신청자는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인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3일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과 연수약정 체결했다. 사진은 귀농인들이 선도농가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는 교육 모습이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3일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과 연수약정 체결했다. 사진은 귀농인들이 선도농가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는 교육 모습이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앞서 멘토․멘티 교육은 지난달 30일~31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집합교육이 취소된 바 있다.

현장실습교육은 4월부터 딸기, 포도, 표고버섯 등 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돼 한 달에 20일씩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또 교육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성공한 선도 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생활에 빨리 적응해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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