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우주소녀 다영? '정글의 법칙' 함은정, 정글 만물상 등극?

티아라 은정? 우주소녀 다영? '정글의 법칙' 함은정, 정글 만물상 등극?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4 10: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티아라 은정, 우주소녀 다영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함은정이 ‘정글 만물상’에 등극한다.

평소 정글 애청자라고 밝혔던 함은정이 이번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정글 생존 중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두 준비해 ‘정글 만물상’ 애칭을 얻었다.

지난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이웃 마을 탐사에 나선 함은정과 이상준, 진해성은 덜 익은 바나나와 귤을 획득하고 더욱 달콤한 과일을 찾기 위해 마을 깊은 곳으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함은정은 길 곳곳에서 레몬그라스를 발견했다. 이에 이상준이 “그냥 잡초 아니냐”며 묻자, 함은정은 레몬그라스를 뜯어서 직접 먹어보며 “레몬 향이 나고 향신료로도 쓰이고 차로 먹기도 한다”라며 정글 애청자다운 지식을 뽐냈다.

함은정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병만 족장과 양세형, 우지원이 잡아 온 물고기로 피쉬 앤 칩스를 만들어 먹기로 한 병만족은 전분 가루를 만들어야 했다. 이때 함은정이 미리 준비해 온 강판과 면보를 꺼내 왔다. 이에 병만 족장은 “세심하게 준비물을 다 챙겨오고, 준비성이 대단하다. 은정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세형 또한 “레몬그라스가 없었으면 소스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잘 챙겨왔다”라며 함은정을 ‘준비의 여왕’이라 부르며 칭찬했다.

함은정은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도 “평소에 정글을 즐겨봤다. 여러 가지 준비물도 사고, 공부도 했다. 너무 설렌다”라며 정글 애청자임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정글 최적화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진 함은정의 정글 보따리는 오늘(4일) 토요일 밤 9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