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생활고 이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이사 앞두고 '냉장고 파먹기' 슬리피X김희철 초대

슬리피 생활고 이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이사 앞두고 '냉장고 파먹기' 슬리피X김희철 초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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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슬리피 생활고 이유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상민이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를 털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슬리피가 이상민의 이사를 돕기 위해 찾아 함께 냉장고를 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김희철과 슬리피를 초대해 냉장고 파먹기를 했다. 곧 이삿짐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상민은 달걀 20개, 소고기, 전복캔 등으로 황제 계란찜을 만들기로 했다. 이상민은 체에 계란을 걸러내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체에 거르면 부드러운 푸딩의 느낌이 난다.

이상민은 단무지와 낫또 위에 마를 갈아서 만든 에피타이저까지 만들어냈다. 미우새 엄마들은 어떤 식감이 나올지 궁금해했다. 김희철과 슬리피는 낫또맛을 보고 표정을 밝지 않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왜 낫또에 단무지를 넣었는지 모르겠다. 적응이 안 된다"면서 "백종원 형님과 너무 오래 있었나?"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상민은 "백종원 선생님도 낫또에 단무지 넣었다고 하면 잘 했다고 하실걸?"이라고 받아쳤따.

이어 이상민은 계란을 튀긴 음식을 만들어냈다. 그 위에 치즈를 뿌려 환상조합을 연출했다. 김희철은 "백종원 형님도 아직 이런건 해주신적 없다"면서 처음보는 계란튀김 비주얼에 감탄했다.

한편, 슬리피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2018년까지 10년이 넘도록 정산금을 100원도 받지 못했다며 생활고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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