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편애중계' 모태솔로, 동덕여대 김유정, 서울대 강동원이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모태솔로남들의 방구석 미팅이 이어진다.
3일(금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 21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마지막 미팅 상대가 등장, 반전의 매력 발산까지 더해져 청춘 새내기들의 끼가 폭발한다.
지난주에는 강동원을 닮은 허당 서울대생 김유로, 분위기 메이커 연세대생 권태진, 귀여운 이과 감성의 카이스트생 최혁규가 험난한 연애고사를 거쳐 생애 첫 미팅에 도전했다. 이들을 설레게 한 미모의 고려대생과 국민대 무용과 학생에 이어 이번에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새내기 '동덕여대 김유정'이 나와 판을 흔들어 놓는다.
서장훈이 보자마자 "배우 김유정의 느낌이 있다"고 인증할 정도인 그녀는 상큼한 애교로 선수 3인방을 심쿵시켜 더욱 종잡을 수 없는 호감전선이 포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섯 청춘들의 잠재되어 있는 끼를 끄집어낸 매력 발산 후반전에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돌발 사건들이 터진다. 특히 동굴 보이스를 가진 김유로가 전혀 매치가 안 되는 노래를 선곡하자 붐 마저 "잠깐만요, 제가 잘못 들었나요?"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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