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내달 9일 중계 없이 약식으로 개최

V리그 시상식, 내달 9일 중계 없이 약식으로 개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3.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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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V리그 시상식. (사진=KOVO)
지난해 열린 V리그 시상식.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KOVO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구성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상식은 언론사 취재 및 중계방송 없이 운영 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총 8개로 정규리그 1위 팀, 공로상,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베스트7, 신인상, 정규리그 MVP다.

한편 배구연맹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V리그를 조기 종료했다. 우승팀은 없고 5라운드 성적 기준으로 정규리그 1위 팀을 선정했다. 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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