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100일 이벤트 "데리고 다녀줘요" 유다솜 눈물

이재황♥유다솜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 100일 이벤트 "데리고 다녀줘요" 유다솜 눈물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3.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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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재황이 유다솜과 만난 지 100일만에 진심을 전했다. 

2019년 12월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스키장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재황은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다솜씨 만나던 날이 우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던 날이더라. 내 인생 최초로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고 계획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재황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도 "개인적으로 안 해봤던 이벤트를 해보려고 한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러면서도 "빨간 장미 같은 건 어떠냐"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등 이벤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며 제작진과 상의했다.

이재황은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을 당했지만 예정대로 스키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유다솜 몰래 계획대로 움직였다. 장미 200송이의 꽃잎을 뜯어 하트를 만들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재빠르게 방송실로 향해 이재황은 유다솜을 위한 방송을 진행했다. 공개적으로 자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었다. 하지만 방송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내용이 잘 전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황은 이어 유다솜에게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센스가 있다. 그 누구보다 자시늬 인생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부탁 한 가지 하겠다. 앞으로도 저 계속 데리고 다녀달라"며 고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유다솜은 이를 보고 "대박"이라며 크게 감동했다. 이윽고 등장한 이재황은 "되게 덥네?"라며 겉옷을 벗더니 커플티를 인증했다. 

이후 유다솜은 "(허리 때문에) 진짜 걱정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재황은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울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3'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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