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소외계층 지원...포천시 독거노인에 생수 전달

풀무원샘물, 소외계층 지원...포천시 독거노인에 생수 전달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03.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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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풀무원샘물이 6년 연속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년 1인 가구 수분 섭취 지원을 하고있다.
풀무원샘물이 6년 연속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년 1인 가구 수분 섭취 지원을 하고있다.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이 6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수분 섭취를 위해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후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향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풀무원샘물도 올해 포천시 전역으로 독거노인 지원을 확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이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복지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요구되는 가운데, 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들의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매달 정기적으로 포천시 노년 1인 가구에 생수를 제공, 작년 한 해 동안 총 31,812병의 생수를 후원했다. 올해에는 포천시가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풀무원샘물도 지원 물량을 늘려 12월까지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3만6000병과 2L 제품 1만800병 등 총 4만680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와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후원과 더불어 지난 1월 복지관 내 설 행사 및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하고자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제품 5760병을 추가 지원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급증하는 노년 1인 가구 지원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풀무원샘물은 일찍부터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생수 후원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께 깨끗한 생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복지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생수 후원 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꾸준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용기를 선보이며 생수병 경량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 전시회, 토크 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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