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함소원♥진화 나이차이, 함소원 시어머니 나이, 진화 재산이 관심인 가운데 함소원이 고부갈등으로 결국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한계를 토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마마의 중국행이 무산되면서 함소원의 분가 계획도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어머니가 계단에서 넘어지셨다"며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마마 역시 팔목과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마마는 골절이 아니었고, 이 이야기를 들은 함소원은 "비행기 탈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증상에 비해서는 조금 과한 반응"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손, 발목 염좌라고 설명했다.
마마는 물리치료까지 받고 와 함소원의 수발을 받았다. 함소원은 마마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챙겨줬고 급기야 마마의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머리를 감겨주는 등 그야말로 병수발을 들었다.
이에 마마는 "여기에 좀 더 있겠다"며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마마가 가시면 보고 싶을 거다"며 마마를 보내려 했지만 진화까지 나서 "푹 쉬다 가라"며 함소원 설득에 나섰고 결국 함소원은 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함소원은 이후 친정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나 너무 힘들다. 한계 같다"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니잖냐"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함소원의 나이는 45세이며 진화의 나이는 27세로 18살 나이 차이가 나며 시어머니 나이는 57세다.
진화 재산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진화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의류사업을 하는 거부이며 진화의 사업 또한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