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웨어 링스(Lynx)를 운영하고 있는 링스지엔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대리점 지원에 나섰다.
링스지엔씨(대표 송석경)는 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대리점에 임대료 및 백화점, 쇼핑몰 중간관리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링스 전국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이다.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각 300만 원을,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각 150만 원을 현금 지원한다.
송석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급락해 매장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크다"며, "매장은 링스지엔씨의 동반성장하는 가족이므로 이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생자금 지원으로 매장 운영주의 가장 큰 고민인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회사와 브랜드를 믿고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들에게 함께 고통을 나누며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덧붙였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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