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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게임 중계·챌린지, 코로나19 극복 위해 노력하는 스포츠계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3.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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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스포츠가 모두 중단된 가운데 프로 구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범경기도 취소되고 개막도 연기 된 프로야구는 다수 구단들이 자체 청백전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자체 청백전을 동영상 사이트 구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 했고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청백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단순히 경기뿐 아니라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초청해 정규방송 못지않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해당 경기는 수천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많은 팬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 이글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청백전을 구단 동영상 채널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중계 중 진행되는 퀴즈 및 실시간 시청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도 연습경기 자체 중계에 동참했다. 

프로축구는 온라인 축구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K리그 8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연맹은 리그 개막 예정일이었던 지난 7일 배성재, 윤태진 아나운서가 참여해 개막전 대진으로 게임을 펼치는 가상 대결을 했는데, 1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구단별로 인터넷 팬 미팅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메시 SNS)

해외 스포츠 상황도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과거 영상으로 메이저리그 팬들을 달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의 모든 경기를 한시적으로 인터넷에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축구 스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에 머물자는 의미를 지닌 ‘스테이 앳 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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